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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영, “윙윙“, 제30회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

  • 2022 하계 2차 로스쿨 인턴십 후기
  • 작성자  관리자
  • 날짜  2022.09.10
  • 조회수  1377

강민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4기)

 

  1.    1. 강평은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배광열 변호사님께서 개별로 코멘트를 달아주셨는데, 자문의견서를 작성할 때 주어진 자료로만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는 정보가 부족한 경우 의뢰한 기관에 추가적인 정보를 요청해서 검토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2.    전민경 변호사님이 강평해주실 때 각자의 과제를 보며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웠으나, 막상 하고보니 제가 놓친 부분과 배울점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관 측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질문 이면에 있는 핵심을 의견서에 담아야 한다는 점, 원칙과 예외, 예외의 예외를 순차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점 등을 배웠습니다. 
  3.  
  4.    2. 의견서, 서면 등 작성방법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율촌 아카데미 의견서 작성, 서면 작성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식비 지원이 나와서 점심값 부담을 덜었고, 식권대장 맛집 찾아다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김영미 변호사님께서 주관적 맛집 리스트 공유해주신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회식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저희를 위해서 따로 시간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    3. 기말고사 시험기간에 온율 합격 메일을 받고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2주가 지나고 보니 그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소중한 경험을 쌓은 것 같아 뿌듯하고 만족스럽습니다.  

 

 

김경보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4기)

 

  1.    1. 회의참관, 법원 방청으로 학교에서는 알 수 없는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제 수행정도에 따라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능한 최대한으로 다 참여하려 노력했고 모든 참여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 사무실의 분위기가 매우 편안하고 변호사님들과 부담없이 대화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경직되고 수직적인 분위기가 전혀 아니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습니다. 윤세리 이사장님과의 면담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학생들을 존중해주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환경이기에 더욱 더 효과적인 인턴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3. 공익 활동을 하시는 변호사님들과 대화하고 과제진행을 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 같던 생각의 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 영역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변호사시험 준비에도 큰 힘이 되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참여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것도 오히려 더 열성적으로 인턴쉽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현서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3기)

 

  1.    1. 단순히 과제작성뿐만 아니라 회의참관을 통해 실제 업무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2. 변호사님들 및 기타 사무원분들이 저를 포함한 인턴 학생분들에 대해 최대한 배려해주시려고 한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나눠주신 과제들도 여러 주제에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었고 인턴십을 영양가 있게 만드시려는 노력이 돋보여서 매우 좋았습니다.

 

   3. 후견인 관련 법무지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자세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이 부분에 대해 관심있는 더 많은 원우분들이 계실텐데 홍보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혜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4기)

 

  1.    1. 인턴기간 첫 주차에는 법조윤리 시험 일정이 있었는데 이를 고려하여 과제의 양을 조절해주신 덕분에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로스쿨 1학년 1학기만 지낸 후 인턴십에 참가한터라 기초법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관련 법규를 체계적으로 해석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과제 시작 전 의뢰 건의 배경 및 작성 방향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율촌아카데미 강의를 수강한 것도 서면 및 자문의견서 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노인보호전문기관 관련 회의 참관으로 실무에서 해당 사례의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 각 전문가들이 논의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가 이전에 과제로 작성했던 자문의견서에서 놓쳤던 점들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3.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인턴십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어 인턴십을 통해 배워가는 점이 많았습니다. 복장 및 점심시간 활용에 있어 다소 유연한 점이 편안했고, 그러나 한편으로는 과제, 강의 수강, 기관 방문, 변호사님들과의 미팅 등 매일 다양하고 알찬 활동들이 있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정경화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3기)

 

  1.    1. 윤세리 이사장님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1주 차에는 사회연대은행 사무실에 방문해 직접 회의에 참관해 볼 기회도 있었고, 온율 사무실에 화우공익재단 변호사님들의 방문이 있어서 직접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등 온율의 공익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주 차 역시도 외부 활동의 기회가 많았는데 민사 형사 재판 방청뿐만 아니라 변호사님의 후견/신탁 강의 라이브 시청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호사님들의 업무 범위를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로스쿨 내에서는 항상 딱 떨어지는 법리 구성에 답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은 아닌데, '법'이 필요로 되는 상황 자체는 본래 여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그 안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일이 변호사의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3.  로스쿨 인턴십 프로그램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율 변호사님들 한 분 한 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있으셔서 과제 하나하나마다 그리고 외부 활동 하나하나마다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자질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체험해 보도록 구성하셨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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