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4기)
김경보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4기)
2. 사무실의 분위기가 매우 편안하고 변호사님들과 부담없이 대화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경직되고 수직적인 분위기가 전혀 아니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습니다. 윤세리 이사장님과의 면담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학생들을 존중해주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환경이기에 더욱 더 효과적인 인턴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3. 공익 활동을 하시는 변호사님들과 대화하고 과제진행을 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 같던 생각의 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 영역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변호사시험 준비에도 큰 힘이 되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참여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것도 오히려 더 열성적으로 인턴쉽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현서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3기)
2. 변호사님들 및 기타 사무원분들이 저를 포함한 인턴 학생분들에 대해 최대한 배려해주시려고 한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나눠주신 과제들도 여러 주제에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었고 인턴십을 영양가 있게 만드시려는 노력이 돋보여서 매우 좋았습니다.
3. 후견인 관련 법무지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자세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이 부분에 대해 관심있는 더 많은 원우분들이 계실텐데 홍보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혜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4기)
2. 노인보호전문기관 관련 회의 참관으로 실무에서 해당 사례의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 각 전문가들이 논의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가 이전에 과제로 작성했던 자문의견서에서 놓쳤던 점들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3.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인턴십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어 인턴십을 통해 배워가는 점이 많았습니다. 복장 및 점심시간 활용에 있어 다소 유연한 점이 편안했고, 그러나 한편으로는 과제, 강의 수강, 기관 방문, 변호사님들과의 미팅 등 매일 다양하고 알찬 활동들이 있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정경화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3기)
2. 로스쿨 내에서는 항상 딱 떨어지는 법리 구성에 답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은 아닌데, '법'이 필요로 되는 상황 자체는 본래 여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그 안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일이 변호사의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3. 로스쿨 인턴십 프로그램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율 변호사님들 한 분 한 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있으셔서 과제 하나하나마다 그리고 외부 활동 하나하나마다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자질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체험해 보도록 구성하셨다고 느꼈습니다.